GAiN Korea의 국내 청소년 결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소년 결연 멘토링을 위한 ‘멘토스쿨’이 2013년 6월 12일부터 6월 13일까지 부암동 CCC본부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멘토스쿨에는 결연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7개 지구의 멘토링 간사들과 멘토 학생들 총 14명이 참석하였다.
GAiN Korea는 차상위 계층의 청소년을 한국CCC 각 지구의 대학생들과 연결해 주어 한 달에 한 번 이상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양질의 멘토링을 제공할 수 있도록 멘토스쿨을 열고 있으며, 이번 교육은 2013년 제3차로 진행되었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1단계와 2단계로 구성되며, 이번 3차 교육에서는 2년째 멘토링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심화된 2단계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의 내용은 ‘마음 가꾸기’, ‘학습 동기부여’, ‘학습 실행하기’로 구성되었으며, 임에리 간사가 ‘마음 가꾸기’를, 원종은 사모(전 정원여중 상담교사)가 ‘학습 동기부여’를, 김문수 간사가 ‘학습 실행하기’를 진행하였다.
GAiN Korea 청소년 결연 멘토링을 담당하는 임에리 간사는 “멘토스쿨은 멘토링을 실시하는 지구 팀장 간사와 멘토 대표들이 교육을 전수받아 각 지구마다 멘토스쿨을 실시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라고 설명하였다. 그는 또한 “앞으로 지구 팀장들과 멘토들의 활발한 멘토링을 통해 간증이 많아지고, 자연스럽게 전국뿐만 아니라 국외로도 확대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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