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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iN Korea는 현지 시각으로 5월 14일 오전 10시에 비앤티안글리리스쿨(이하 ‘VGS’, 이사장 최종운, 교장 이인열) 다목적홀에서 교실 증축식을 가졌다. 이날 증축식에는 GAiN Korea 간사들을 비롯, 100여 명의 외부 손님과 145명의 학생들이 참석했다.
이어진 증축 감사예배에서는 최호영 간사가 시편 144편 15절을 중심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학생들이 특송과 라오스 전통 춤을 선보이기도 했다.
VGS는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 위치한 기독교 국제 학교로, 지난해 12월 GAiN Korea가 6,000만 원을 후원하여 다목적홀 증축으로 기둥과 지붕공사가 마무리된 상태에서 한쪽 편에 제2차 교실 증축 공사를 시작하였고, 5개월여 만에 모두 완성하여 학생들을 더 모집할 수 있게 되었다.
최종운 이사장은 “VGS 학생들에게 라오스의 미래가 달려있다. 라오스의 학생들을 키우기 위해 우리를 함께 동역하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한다.”라고 말하며 최호영 간사와 최근영 대표(㈜중현테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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