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TC 26기 개원예배가 2006년 1월 16일 서울 부암동 CCC본부에서 드려졌다. 이번 예배에는 58명의 훈련생 간사들이 참석하여, 한 해 동안 받을 훈련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훈련에 임하는 기본적인 태도와 간사십에 대해 배우는 개원수련회를 가졌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개원예배는 최은영 간사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김명자 간사의 기도, GCTC 트레이너 간사들의 특송, 박성민 목사의 메시지, 광역별 훈련 일정과 훈련 팀 소개 등이 이어졌다.
박성민 목사는 메시지를 통해 58명의 훈련생들에게 이 시대를 변화시키는 사역자로 서 줄 것을 도전하였다. 그는 갈라디아서 4장 12∼20절 말씀을 인용하며 “CCC 간사는 대학과 민족, 세계의 변화를 위해 사랑과 기도의 수고를 쉬지 않는 삶을 사는 사람들”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탁월한 간사로 기도에 힘쓰고, 마음가짐과 상황에 대한 올바른 이해,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는 삶을 통해 민족과 세계를 변화시키는 지도자가 되어 달라”고 부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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