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지상명령 성취를 위해 헌신을 결심한 일꾼들이 한자리에 모인 GCTC 31기 개원예배가 2011년 1월 10일 부암동 CCC본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49명의 31기 훈련생과 10여 명의 본부 간사들이 참석했다.
이날 메시지를 전한 GCTC 1기 출신 문은미 간사는 “GCTC는 군대를 지휘하는 장교를 키워내는 사관학교와 같다”며, “지상명령 성취를 돕는 영적 군대의 지도자와 장교가 될 여러분이 자랑스럽다”고 훈련생들을 독려했다.
문은미 간사는 현재 시대를 “반기독교적인 철학과 사상이 골리앗처럼 교회를 위협하고 있는 세상”이라고 표현하며, “하나님의 이름으로 골리앗 앞에 나아간 다윗은 그 승리를 통해 하나님이 계신다는 것과 구원이 하나님께 속한다는 것을 만방에 널리 알렸다. 지금 우리에게 다윗의 믿음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GCTC 훈련 책임간사인 최은영 간사는 “캠퍼스에서 가르치기만 하는 간사가 아니라, 직접 전도하고 모범을 보일 수 있는 간사들이 되도록 훈련할 것”이라며 31기 훈련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이번 GCTC 31기 훈련은 DMPD(모금훈련), 캠퍼스 전도, LTC 강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년간 진행된다. 훈련을 수료한 훈련생들은 전국 캠퍼스와 커뮤니티, 본부로 파송되어 주님의 지상명령 성취를 돕기 위한 사역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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