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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TC 36기 개원예배가 2016년 1월 18일 오전 10시 서울 부암동 CCC본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46명의 훈련생과 10여 명의 본부 간사들이 참석하였다.
이번 개원예배에서는 박성민 목사와 이언균 간사 등 선배 간사들이 훈련생들을 축복하며 새로운 도전을 응원했다. 황소라 훈련생은 “이 훈련을 통해 하나님 앞에서 더 경건해지고, 영혼들의 아픔을 느끼고 기도하는 간사가 되겠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박성민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가지고 장애물에 도전하자”며, “변화하는 이 세대에서 두려움을 극복하고 진리를 선포하는 삶을 살기를 바란다”고 도전했다. 그는 또한 “하나님께 초점을 맞추고 성령의 능력으로 충만하기를 소망한다”고 당부하였다.
훈련을 책임진 이상진 간사는 “어려운 시대 속에서 훈련생들이 영적 운동력을 일으킬 수 있는 사람들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기대를 나타냈다.
2016년 1월 19일부터 10월 29일까지 10개월 동안 훈련을 받는 36기 훈련생들은 집중 합숙을 통해 기본적인 훈련을 받고, 캠퍼스와 커뮤니티에서 전문적인 사역훈련을 받게 된다. 훈련 후에는 국내 사역 현장을 방문하여 리더십 훈련을 받고, 한 달 간의 해외 프로젝트 훈련을 통해 국제적 리더십을 갖춘 간사로 성장할 예정이다.
GCTC 훈련을 마친 훈련생들은 영성, 영적 생산성, 영적 리더십을 갖춘 전임 간사로서 주님의 지상명령 성취를 돕는 영적 운동을 일으키는 삶을 살아가게 된다. 36기 훈련생들은 앞으로 약 10개월간 캠퍼스를 포함한 다양한 사역 현장에서 훈련을 받게 된다. 이번 개원예배는 훈련생들에게 새로운 사역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의미를 지닌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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