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TC 개원예배가 생명을 살리는 일에 헌신한 68명의 훈련생 간사들과 함께 서울 부암동 CCC훈련원에서 열렸다. 개원예배에는 서울지구 및 본부 선배 간사들이 참석하여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훈련생 간사들을 축복하고, 선후배 간사들이 함께 손을 맞잡고 민족복음화의 꿈을 그리며 뜨거운 기도를 드렸다.
박성민 목사는 메시지에서 “진실을 상실한 시대, 불확실성이 심화된 시대이지만 ‘배우고 확실한 것’에 서라고 했던 사도바울의 말씀처럼, 오직 말씀이라는 진리에 굳게 서서 힘들더라도 가치 있는 일, 캠퍼스의 생명을 살리고 다음 세대 리더를 세우는 사명에 정진하는 간사들이 되어 달라”고 훈련생들에게 도전하였다.
훈련생 대표로 간증을 한 김온유 훈련생 간사는 “간사의 삶에 헌신하고 훈련에 입소하기까지 골리앗 같은 현실과 초라한 내 모습에 좌절하기도 했지만, 나를 부르신 이가 바로 하나님이심을 기억하며 이곳까지 나아왔다. 훈련을 통해 하나님께서 나의 전 영역을 만지시고 성장시키실 것을 기대한다”고 각오를 밝혔다.
GCTC 개원예배를 통해 본격적인 훈련을 시작한 37기 훈련생 간사들은 앞으로 약 10개월간 캠퍼스 및 각 사역 현장 훈련과 국내외 프로젝트 훈련을 통해 생명을 살리는 간사로서 훈련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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