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CCC는 1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부암동 CCC본부에서 기도순장수련회를 개최했다. 이 수련회에는 각 지구 기도담당 간사, 기도순장, 부총순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하여, 캠퍼스와 민족을 위해 중보기도의 사명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수련회는 세계적으로 그리고 국내적으로 기도가 필요한 시기에 기도를 우선으로 하는 사역을 강조하고, 전국 50개 지구를 기도 파트너십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개회예배는 배동훈 전국총순장의 사회로, 박성민 목사의 메시지와 나라와 민족을 위한 합심기도로 진행되었다.
이어 전은혜 간사의 찬양과 기도, 이상규 간사의 개인기도, 이영춘 선교사(WEC)의 영적 전쟁에 관한 기도 세미나가 진행되었고, 각 지역 나눔 발표와 중보기도 시간도 이어졌다.
박성민 목사는 "변화 받고 성장하는 비결이 기도에 있다"며, 기도를 통해 성령의 능력을 경험하고 필요한 것들이 채워지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수련회는 매년 기도로 캠퍼스를 일깨우고자 하는 각 지구 기도담당 간사와 기도순장, 순원들을 대상으로 하며, 효과적인 기도에 대한 강의와 기도 합주회를 통해 성령과 기도의 힘을 새롭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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