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CCC는 2011년 4월 26일 봄 학기 세계기도의 날을 맞아 본부와 각 지구별로 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날 서울 부암동 CCC본부에는 70여 명의 간사들이 모여 오전 9시부터 4시 30분까지 전 세계와 선교 사역을 위해 집중적으로 기도했다.
오전에는 참석한 간사들이 하나님의 영광과 목적 앞에 마음을 가다듬는 기도의 시간이 있었고, 이승제 간사가 ‘하나님의 영광’이라는 주제로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선교는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의 주제이며, 모든 민족과 족속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 하나님께 가장 큰 영광”이라고 강조하며 CCC의 선교 사역의 필요성과 기도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오후에는 13개의 소그룹으로 나누어 각 나라 CCC의 사역과 선교사들의 기도제목을 읽으며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도부는 전 세계 CCC에서 미리 기도제목을 수집하고, 국내 간사들에게도 기도 제목을 모아 기도책자를 만들어 나눠주었다. 간사들은 각 선교지와 선교사들을 위해 기도하며 그 사역에 동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기도회는 간사들이 하나님의 사역에 대한 열정을 다시 불태우고, 전 세계 CCC와의 연합을 느끼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