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CCC는 2014년 10월 14일 ‘세계기도의 날’을 맞아 본부와 각 지구별로 기도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계기도의 날 주제는 ‘내게 부르짖으라’(렘 33:3)로, 한국CCC는 각 지역별로 정해진 장소에 모여 열심히 기도하였다.
서울 부암동 CCC본부에서는 90명의 간사들이 모여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하루 동안 기도회를 진행하였다. 이날 참석한 간사들은 그룹별로 전 세계와 선교 사역을 위해 구체적이고 집중적으로 기도를 모았다.
국제CCC 총재 스티브 더글라스 박사는 “화요일 전 세계에서 많은 간사님들이 함께 모여 기도할 것을 기대하며 이미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 감동했다”고 전하며, 예레미야 33장을 언급했다. 그는 “우리는 종종 하나님을 위한 일들에 열심히 매진하느라 기도하는 시간을 잊기 쉽다. 그러나 하나님의 일을 할 때 주께서는 기도하는 사람들에게 영적 통찰력을 주시기 때문에 끊임없이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기도의 중요성을 전 세계 CCC 간사들에게 알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