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CCC 통일연구소 춘계 북한선교세미나가 2016년 4월 16일, 청주지구 아카데미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세미나에는 대학생 통일봉사단 NK스쿨 참석자와 각 지구 책임 간사 등 60여 명이 모여 남북결연 및 대학생 통일 준비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였다.
배기찬 이사장은 강연에서 한국CCC의 김준곤 목사가 주창한 통일봉사단과 남북영친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남과 북의 광역단체 통합을 제안하였다. 그는 통일을 위해 지역별로 북한을 품고 기도하며 교류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영희 간사는 복음 통일이 청년세대와 미래세대에 희망이 될 것이라며 통일 리더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세미나에서는 북한 교육, 통일 선교 전략, 국제 관계 이해 등 다양한 특강이 진행되었고, 박순복 교수의 북한선교 간증도 포함되었다.
이관우 간사는 통일선교는 믿음의 기도를 통해 복음 통일을 선취하고 성경적 원리대로 살아가는 것이라며, 한국교회가 북한 선교를 위한 영적 자원을 공급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CCC 통일연구소는 2014년에 개소하여 매년 통일 포럼을 개최하고 있으며, 민족 복음화 운동과 통일 유산 실현을 위한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통일세대를 준비시키고 북한선교 동원가로 성장시키기 위한 기회로 마련되었다.
참석자들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통일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북한 선교의 필요성 및 그에 대한 실천적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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