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구는 2011년 10월 11일 ‘말기 암 환자와 그 가족을 돕는 사랑의 호스피스’ 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음악회를 광주지구 회관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음악회에는 약 450명이 참여하였다.
광주지구 학생들은 2011년 9월부터 한 달 간 650만 원을 모금하였으며, 이날 음악회에서는 찬양과 함께 호스피스 사역에 대한 소개와 간증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참석자들은 호스피스 사역의 필요성과 그로 인해 도움을 받는 환자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더욱 깊은 공감과 연대감을 느꼈다.
마지막으로 모금된 기금을 호스피스에 전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는 말기 암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사랑의 마음을 나누는 자리로서 큰 의미를 지녔다. 참석자들은 서로의 마음을 나누며, 사랑의 실천을 통해 한 사람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다시금 깨닫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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