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캠퍼스 복음화의 부흥을 꿈꾸는 예비순장들과 교육순장들을 위한 서울지구 20기 기드온 순장수련회가 경기도 이천의 기도원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수련회의 주제는 ‘충성된 사람들’ (Faithful men)로, 참가자들은 밤낮으로 4영리와 말씀을 외우고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예수님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체험하면서 육신의 피로와 연약함을 뛰어넘어 십자가의 사랑을 다시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각 참가자는 300명의 기드온 용사로 거듭나기 위한 훈련을 받았다.
마지막 날, 기드온 용사들은 서울 전 지역으로 흩어져 4영리를 들고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잃어버린 영혼을 향한 뜨거운 전도의 열정을 되살리는 귀한 경험을 하였다. 이번 수련회는 참가자들에게 영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복음 전파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워 주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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