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친구를 초청해 복음을 전하기 위한 ‘2014 여우사이-선배 어디가’ 행사가 2014년 4월 1일 7시 연세대 대강당에서 1,8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뮤지컬 형식으로 ‘선배! 어디가?’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스토리를 춤과 노래, 토크쇼, 메시지를 통해 전달하여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서울지구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이재은(MBC 아나운서), 신성우(서울 남부지검 검사), 홍근영 순장을 초청하여 그들의 경험을 나누는 토크쇼도 마련되었다. 선배들은 대학생활에서 경험한 하나님과 참된 행복에 대해 이야기했다.
박성민 목사는 “대학생활에서 어디로 가는 것보다 누구와 가는지가 중요하다. 우리를 최고가 아닌 특별한 존재로 만들어 줄 예수님과 동행하길 바란다”고 학생들에게 도전했다.
이언균 간사는 “여우사이를 준비하면서 학생들은 잃어버린 영혼에게 마음을 쏟게 되며, 전도에 대해 영 spiritually 깨어 있게 되고, 캠퍼스에 영적 운동의 흐름이 지속된다”고 여우사이의 취지를 설명했다.
여우사이(여기 우리들의 사랑 이야기)는 대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관계전도집회로, 한국CCC는 매년 학기 초마다 서울뿐만 아니라 안산, 대전, 대구 등 전국 각 지구와 캠퍼스에서 개별적으로 여우사이를 개최하고 있다. 젊은이들의 코드에 맞춘 파워 댄스, 드라마, 감동영상 및 메시지, 토크콘서트 등을 통해 복음이 학생들에게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하는 ‘여우사이’는 캠퍼스마다 역동적인 관계전도운동을 일으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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