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여우사이-삼C세끼가 2015년 3월 20일 연세대 대강당에서 1,7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비기독교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 전도 집회인 **여우사이(여기 우리들의 사랑 이야기)**는 2015년으로 13회째를 맞이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뮤지컬 형식으로 “삼C세끼”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춤과 노래, 토크쇼, 메시지를 통해 재미와 감동을 함께 전달하여 예전보다 호평을 받았다.
삼C세끼는 CCC의 세 가지 C를 나타내기도 하지만, 세 끼 식사를 대학생들의 일상에 비유하여 어려운 일상 속에서도 하나님이 그들의 삶을 다스리고 인도하신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
박성민 목사는 “꿈, 열정, 비전을 잃어버린 우리 대학.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그렇게 창조하지 않으셨다. 우리를 새롭게 하고 꿈과 비전을 찾게 하는 곳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가장 소중한 존재로 여러분을 창조했다”고 도전하였다.
이언균 간사는 “여우사이를 준비하면서 학생들은 잃어버린 영혼에게 마음을 쏟는다. 전도에 대해 영적으로 깨어 있게 되고, 캠퍼스에 영적 운동의 흐름이 지속된다”고 여우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젊은이들의 코드에 맞춘 파워댄스, 드라마, 감동 영상 및 메시지, 토크콘서트 등을 통해 복음이 학생들에게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하는 여우사이는 캠퍼스마다 역동적인 관계 전도 운동을 일으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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