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CCC는 2012년 4월 28일에 전국 대학생 여름수련회를 기도로 준비하는 여호수아기도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기도회에는 학생 리더, 신입생, 간사 등 3,000여 명이 참석했다. 오후 1시부터 등록이 시작된 후, 학생들은 지구별로 여름수련회 숙소와 집회장 곳곳을 돌며 기도했다. 학생들은 줄을 맞춰 걸으며 기도제목 카드를 들고 여름수련회 준비와 관련된 다양한 사항을 위해 기도하였다.
박성민 목사는 바누아투에서 A6 프로젝트 사역 현장 방문 중 영상으로 인사말을 전하며, “청년들이 모인 이 장소는 새로운 변혁이 시작되는 곳이다. 전도라는 방법으로 변혁이 시작되고, 캠퍼스의 영적 사역이 진행될 것”이라고 도전했다.
대구지구의 정경호 간사는 누가복음 9:1~2 말씀을 통해 메시지를 전하며,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권세와 능력을 주시고 세상으로 보내셨다. 우리는 캠퍼스로 돌아가 이 일을 전파하고 사랑을 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수련회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사람을 불러 모으는 단계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합심 기도 시간에는 공주지구의 현지식 간사가 인도하여 나라와 민족, 캠퍼스를 위해 기도했고, CCC의 부흥과 교회의 부흥을 외쳤다. 마지막으로 캠퍼스 친구들이 수련회에 참석할 수 있도록 기도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