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CCC 전국 대학생 여름수련회는 “불가능은 없다”라는 주제로 6월 25일부터 29일까지 강원도 평창 한화리조트 휘닉스파크에서 개최되었다. 1만여 명의 청년 대학생들이 참여하여 민족복음화와 세계 선교의 비전에 헌신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련회 동안 참석자들은 “내 인생의 주인은 누구십니까?”라는 질문에 “예수 그리스도!”라고 화답하며 결단했으며, 박성민 목사는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했다. 둘째 날, 900여 명의 학생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고자 무대 위로 나와 기도했다.
이번 수련회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특히 ‘미션페스티벌’에서 캠퍼스 개척팀 ‘A6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북한 선교에 헌신할 것을 도전했다. 졸업반 학생들을 위한 모임과 비전박람회도 열려 졸업 이후의 삶을 설계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마지막 날 ‘헌신의 밤’에는 1만여 명이 민족복음화와 세계 선교에 헌신하겠다고 결단하며 기도했다. 이번 수련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영접하는 복음의 현장으로서, 대학생 사역의 가능성을 보여준 중요한 행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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