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대학생 원단 금식수련회가 2006년 12월 26일부터 29일까지 광역별로 열렸다.
수련회 참가자들은 3박 4일간의 금식을 통해 나라와 민족, 캠퍼스와 개인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였으며, 2007년 7월에 있을 CM2007을 위해서도 기도했다.
이번 금식수련회는 ‘Send Me’(나를 보내소서)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김준곤 목사, 박성민 목사, 한국CCC 리더십 간사들 및 지역 목회자들이 강사로 나섰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개인과 순을 위한 기도 외에도 나라와 민족, 캠퍼스를 위한 연합 중보기도 시간이 마련되었으며, 전체특강, 주제특강, 오전특강, 저녁집회 등 다양한 기도와 교육의 시간이 포함되었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꿈과 비전을 가지고 민족과 세계의 지도자로 준비될 것을 도전하였다.
2008년이면 50주년을 맞는 한국CCC의 역사는 기도의 역사라고 할 수 있다. 민족복음화 운동, EXPLO74, 80세계복음화대성회, GCOWE95, SM2000, 그리고 CM2007까지 어느 것 하나도 기도 없이는 이룰 수 없었다.
박성민 목사는 “특별히 2007년은 1907년 평양 대부흥 100주년이자 대통령 선거가 있는 해이며, CM2007 대회가 기다리고 있다. 이런 비상하고 중대한 시기에 하나님께서는 자녀들의 애통, 기도, 금식을 통해 놀라운 역사를 이루실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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