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대학생 원단금식수련회가 2016년 12월 26일부터 28일까지 각 지역별로 일제히 열렸다.
서울에서는 경기 강화성산예수마을에서 1,255명이 참석하였고, 경인은 경기 광주 소망수양관에서 831명, 강원은 부암동 CCC훈련원에서 268명, 충남은 경기 안산 새중앙교회 대부도수양관에서 534명, 충북은 청주지구 아카데미센터에서 331명, 경남은 경남 양산 감림산 기도원에서 723명, 경북은 경북 성주 순복음영산수련원에서 573명, 전남은 전북 김제 만경수련원에서 429명, 전북은 전주지구 복음센터에서 170명, 그리고 제주는 제주 노회기도원에서 67명이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이번 수련회는 ‘Jesus is the power to change!’(고후 5:17)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참가자들은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복음의 능력을 믿고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매년 연말마다 CCC 학생들은 지역별로 모여 민족과 세계를 위해, 캠퍼스와 자신을 위해 기도하며,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의 문제를 위한 기도제목을 가지고 3박 4일간 금식하며 기도하는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수련회도 이러한 의미 있는 시간을 통해 학생들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욱 깊게 하고, 사회와 세계의 문제에 대한 기도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는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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