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여름 단기선교는 서울, 영남, 호남, 충청, 경원 등 5개 광역에서 약 1,300여 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하여, 15개국(일본, 동아시아, 중앙아시아, 태국, 소아시아, 중동, 캄보디아, 파키스탄 등)의 30여 개 도시에서 선교활동을 벌였다.
각 지역마다 일정은 차이가 있지만, 이번 단기선교에서도 각 지구별로 캠퍼스 전도, 일대일 전도, 교회와 협력 전도, 부채춤과 태권도 등 한국 전통문화를 활용한 전도, 의료 선교, 예수 영화 비전트립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선교의 장이 마련되었다.
한국CCC는 1990년 필리핀 마닐라에 3,000여 명의 대학생 단기선교사를 파송한 이후, 매년 여름과 겨울 미전도 국가 및 지역에 선교사를 파송해 오고 있다. 단기선교는 많은 대학생들에게 짧은 시간에 해외 선교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이후 6개월 또는 1년간의 자비량 언어 연수(STINT)와 선교를 통해 장기선교사로 준비하고 훈련받을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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