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6 프로젝트 6기 팀의 합숙 훈련이 2017년 2월 6일부터 24일까지 서울 부암동 CCC본부에서 시작되었다. 이번 합숙 훈련에는 5명의 GSM 간사와 5명의 순장이 모집되어 참여하였다.

훈련은 아침저녁으로 기도회를 열고, 구약성경 개관 강해 및 QT를 통해 참가자들의 영성을 기르고, Life Story와 팀 빌딩 활동을 통해 팀워크를 다지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김장생 간사는 선교의 4가지 관점에 대해 강의하고 워크숍을 열어 참가자들이 선교의 관점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사역 기술 시간에는 자기소개 앨범, LTC 초급 SF(Short Film) 등을 가르치고 참가자들이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복음을 전하기 위한 매개체로 태권도, 부채춤, 스킷, 아카펠라, CCD, 사물놀이 등의 공연을 준비하였다.

이번 합숙 훈련을 기획하고 준비한 심재천 간사는 “합숙훈련을 통해 학생들이 하나님을 더욱 깊이 있게 만나고, 선교를 준비하는 가운데 역사하실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길 바란다”며 훈련생들의 성장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A6 프로젝트는 ‘ACTS 6000’의 약자로, 전 세계 6,000개의 주요 미개척 캠퍼스에 사도행전 같은 개척 운동이 일어나길 바라는 한국CCC의 해외 캠퍼스 개척 프로젝트로, 2011년부터 시작되었다. 현재까지 약 6년 동안 인도, 멕시코, 대만, 카메룬 등 12개국에 48개 팀 543명을 파송하였고, 685명의 학생 리더들이 세워졌다. 또한, 104개 캠퍼스를 새롭게 개척하고 21개 캠퍼스에서 강화 사역을 진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