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미션리더 훈련’이 9월 3일부터 4일까지 부암동 CCC본부에서 열렸다. 이번 모임에서는 정경호 간사와 김장생 간사 등이 강사로 나서 미션리더 가이드북을 중심으로 단기선교의 기획 단계부터 사전 준비와 교육, 현지 사역, 후속 관리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18명에게 교육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단기선교 개선 방안에 대한 그룹별 논의와 발표가 이루어졌고, 강의로 배운 이론적인 내용을 각 지구의 단기선교 사역에 어떻게 적용할지 고민하는 시간이 있었다.
정경호 간사는 “위대한 선교사였던 사도 바울의 선교는 대부분 단기 사역이었으며, 이를 통해 교회 개척을 성공적으로 이룰 수 있었다. 이번 미션리더 훈련을 통해 잘 준비된 단기선교는 세계 여러 곳에서 동시다발적이고 역동적인 선교 운동을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훈련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미션리더 훈련’은 한국CCC의 단기선교에 대한 열정과 투자에 비해 과거 단기선교 담당자들이 지적한 ‘사전 준비의 부족’을 극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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