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CCC MPU(Movement Priority University) 간사 수련회가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 광주 소망교회 수양관에서 열렸다. 전국 47개 우선순위 대학 담당 간사 140여 명이 참석하였다.

주요 강사로는 박성민 목사, Brian McCollister 간사, 이종석 간사, Asia Impact 간사팀 등이 참여하였다. 박성민 목사는 ‘MPU Direction’이라는 제목으로 운동의 방향성을 제시하였다.

Brian McCollister 간사는 2006년 오전 주제 강의를 맡아, 오하이오 대학에서 8명의 간사 팀과 활발한 운동을 펼치고 있는 경험을 바탕으로 운동을 일으키는 방법과 전략에 대해 집중적으로 강의하였다.

오후 시간에는 현장 사역 간사들이 인도하는 ‘사역별 강의 및 토의’ 시간이 마련되었다. 이 시간에는 전도, 순모임, 신학기, 사랑방에 대한 전략과 사례를 나누었으며, 이종태 간사, 임영규 간사, 김승기 간사, 백승엽 간사가 각각 인도하였다.

또한 ‘변화의 기술’이라는 사역별 토의 시간에는 존 코터의 책 ‘변화의 기술’을 읽고 변화하는 세대와 환경에 대처하기 위한 독서토론이 진행되었다. 캠퍼스 사역을 진단하고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설문 자료도 미리 배포되어, 참석자들이 작성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취지였다.

각 캠퍼스 담당 간사들이 가지고 있는 강의안과 전략 등 다양한 사역 자료를 USB로 담아와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이종석 간사는 이번 MPU 수련회와 관련해 “MPU 사역은 전체 캠퍼스를 위한 모델링 사역으로, 지속적인 영향력을 통해 한국의 모든 캠퍼스가 Win-Win하게 될 것이다. 캠퍼스 사역을 하며 당면한 문제들과 위기, 이에 대한 대안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는 기회”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