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사역 간사 수련회가 2010년 4월 19일부터 4월 22일까지 치악산 명성수양관에서 열렸다.
이번 수련회는 ‘The Call’(그 부르심)이라는 주제로 박성민 목사, 박달수 간사, 김동환 간사, 권태구 목사 등이 강사로 나섰다. 전국의 캠퍼스에서 모인 400여 명의 간사들은 3박 4일 동안 함께하며 CCC로 부르신 부르심과 간사로서의 정체성을 다시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날 저녁 집회에서 박성민 목사는 “우리는 같은 소명으로 부르심을 받은 형제들인 것을 분명히 하고 새로운 변화를 이루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둘째, 셋째 날 저녁 집회 메시지를 맡은 김동환 간사는 “간사들은 하나님과 함께하는 큰 용사인 것을 잊지 말고 담대히 사역을 해 나가라”고 전했다.
이승제 간사는 “처음 하나님이 부르셨던 그 모습으로 돌아가는 방향 전환이 필요하다”며 ‘주님과의 동행’, ‘잃어버린 영혼 찾기’, ‘학생 주도 사역’이라는 세 가지 큰 방향을 제시했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은 김훈중 간사가 객관적인 데이터를 가지고 캠퍼스 사역의 현주소를 분석하며 앞으로의 방향을 모색한 ‘사역 전략’ 시간과 각 캠퍼스에서 사역 노하우를 공개한 ‘사역 박람회’ 시간을 통해 찾아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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