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전국 사모간사 수련회가 2016년 9월 24일 부암동 CCC본부에서 “동행”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번 수련회에는 전국에서 83명의 사모간사가 참석하여 오랜만에 만나 교제하며 기쁨의 시간을 보냈다.
이번 수련회를 통해 CCC 사모간사라는 특수한 신분으로 살아가는 사모간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나누며 재충전되는 시간을 가졌다. 사모간사들은 직접 팀을 꾸려 악기를 연주하며 ‘경배와 찬양’을 인도하는 등 모든 순서는 사모간사들의 기획과 진행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사교육 없는 세상>, <자녀와의 동행> 등 다양한 주제로 선택 특강이 진행되었으며, 저녁 집회에서는 CCC와 사모간사회 비전 캐스팅을 통해 CCC의 비전과 사모간사를 향한 하나님의 꿈과 비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수련회를 총괄한 송일주 사모간사는 “무엇보다 선후배가 있다는 사실이 위로와 격려, 도전이 되었다”며, “앞으로 사모간사들이 아내로, 엄마로 살아가는 이 땅의 여성들을 돕고 세워갈 수 있도록 활발한 사역을 이뤄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수련회는 사모간사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하나님의 사역에 대한 열정을 다시 불러일으키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다. 참석자들은 서로의 마음을 나누며, 앞으로의 사역에 대한 확신과 비전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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