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간사 자녀들을 대상으로 2012년 1월 4일부터 6일까지 수원지구 회관에서 캠프가 개최되었다.
이번 캠프는 간사 자녀들이 부모들의 삶을 이해하고, 함께 동역하는 의미와 기쁨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저녁집회에서는 이승제 간사가 ‘간사 자녀로 산다는 것’에 대한 말씀을 전하며, “여러분의 부모님은 가장 위대하고 거룩한 일에 쓰임 받고 있다. 여러분이 이제 부모님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고 도전하였다.
이외에도 한선화 간사의 마인드 맵 강의, 이창욱 간사의 재정 원칙에 대한 강의와 시장놀이 등 십대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강의가 준비되었다.
석재환 간사는 “이번 캠프에서 간사 자녀들 가운데 임원들을 세웠다. 학생 리더십을 키우고 소속감과 책임감을 가지며 정기적인 모임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하였다. 이번 캠프는 간사 자녀들에게 부모의 사역을 이해하고, 자신들의 역할을 성찰하는 귀중한 경험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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