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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 자녀 캠프가 2015년 1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부암동 CCC훈련원 대강당에서 열렸다. ‘RESET IN CHRIST’를 주제로 한 이번 캠프는 CCC 간사 자녀들이 세상 속에서 굳건하게 성장하고, 다음 세대의 동역자로 양육하자는 취지로 개최되었다.
캠프에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약 100명의 간사 자녀와 20여 명의 사모간사 및 학생순장이 참석하였다. 첫날에는 CCC 역사 비전관과 고 김준곤 목사의 생애가 기록된 도서관을 방문하여 한국CCC의 비전과 역사, 부모들의 사역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 날에는 초등부와 중고등부로 나뉘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초등부는 샌드아트를 통해 예수님에 대해 배우고, 중고등부는 자신의 신앙생활을 돌아보며 담대하게 나아갈 원동력을 키웠다. 캠프는 강의와 소그룹 모임 등 다양한 순서로 진행되었고, 간사 자녀들은 서로 친밀한 시간을 가지며 자신의 인생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안연옥 사모간사는 “아이들이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돕고 다음 세대의 순장으로 양육하는 것이 우리의 몫”이라며, 이번 캠프가 아이들이 성장하는 시간이 되어 감사하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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