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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간사자녀캠프가 ‘With You’라는 주제로 2018년 1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부암동 CCC본부에서 열렸다. 초등 4학년부터 고3까지의 CCC 간사 자녀를 대상으로 한 이번 캠프에는 120여 명의 간사 자녀들이 참석했다.
간사 자녀들이 서로 친밀해지고, 말씀으로 세상과 구별되도록 양육하기 위해 열린 이번 캠프는 초등부와 중고등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특히 초등부에서는 ‘CCC DNA’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5개의 본부 부서를 방문하며 부모님의 사역을 이해하고 복음화의 마음을 품는 시간을 가졌다. 중고등부에서는 순별로 ‘대학 탐방’을 진행하여 각 대학의 CCC 동아리방을 돌아보고 캠퍼스 복음화를 간접적으로 체험하기도 했다.
이번 간사자녀캠프 진행을 주도한 안연옥 사모는 “해가 지날수록 아이들의 몸도 마음도 성장하고, 서로에게 명절에 만나는 친척들처럼 가까운 친구, 언니, 오빠, 동생이 된 것 같아 감사하다. 앞으로도 간사자녀캠프를 통해 아이들이 서로 친밀해지고, 복음화에 대한 꿈을 꾸기를 소망한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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