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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TC 33기 간사들의 수료식이 2013년 10월 26일 오후 2시 서울 부암동 CCC본부에서 열렸다.
수료식은 감사의 찬양으로 시작되었으며, 훈련 과정을 담은 영상으로 지난 1년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57명의 훈련생 간사들은 특송 ‘33기 고백’을 통해 앞으로의 각오를 고백하기도 했다.
박성민 목사는 “세상이 바뀌고 있다. 도전의 세상 속에서 사역지로 나아가는 신입 간사들에게 바울이 디모데에게 주었던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하나님 간사들 학생들과의 관계(Relationship), 끊임없는 준비(Equipping),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태도(Attitude), 좋은 리더십(Leadership)을 갖춘 ‘Real’ 간사가 되어 예수 그리스도의 좋은 일꾼이 되자”고 수료자들에게 도전하였다.
이후 수료자들은 한 사람씩 나와 수료증을 받고, 선배 간사 및 목회자들의 위임 기도를 받았다. 수료식에 함께한 가족과 친지, 간사 등 모든 참석자들도 이들을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를 모았다.
이번 훈련을 맡은 GCTC 책임 이상진 간사는 “이번 33기 신입 간사들은 배우려는 마음과 열정, 집중력이 특별히 강했다”며, “앞으로도 주님과 친밀한 관계를 맺으며 복음을 위해 충성하길 바란다”고 수료자들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1년간 모금 훈련, 캠퍼스 현장에서의 전도와 제자화 훈련, 캠퍼스 리서치 훈련 등을 거친 신입 간사들은 지난해에 이어 인도 A6 프로젝트(미개척 캠퍼스 개척)에 참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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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TC 33기 수료자 명단
강계승, 강성현, 강정평, 길민준, 김상일, 김성도, 김수경, 김수진, 김재호, 김정현, 김주호, 김진석, 김진영, 도유경, 문유빈, 민다솜, 박소연, 박은지, 박은진, 박은진, 박정연, 박정현, 방시리, 배은주, 변경주, 송옥종, 송은혜, 송지연, 안민선, 안진태, 안태석, 양진웅, 윤성근, 이가현, 이동수, 이상수, 이예지, 이이숙, 이정아, 이주향, 이지나, 이지혜, 이효경, 임성규, 임주언, 장혜진, 전형배, 정근호, 정상미, 정성진, 정아름, 정주원, 조은주, 최은선, 최지은, 한동현, 한슬기, 황애리(이상 5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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