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책임간사 회의가 2005년 2월 20일부터 21일까지 서울 부암동 CCC본부에서 진행되었다. 이 회의는 한국CCC의 방향성과 부서별 주요 사역을 나누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전국 50개 지구의 대표간사, 선임 여간사, 광역 대표, 본부 실 국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첫째 날, 박성민 목사가 참석하여 2005년 한국CCC 사역에 대한 방향성을 공유하고, 광역화에 따른 역할 및 리더십 간의 상호 관계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광역별, 국별, 부서별로 2005년 주요 사역 현황 보고 및 전략 나눔이 진행되었고, 4월에 있을 한국CCC 선교사 대회와 간사 가족 수련회에 대한 준비 전략도 논의되었다.
박성민 목사는 "모든 간사들은 삶과 사역을 위한 재정이 뒷받침될 때 힘 있게 지속적으로 성취할 수 있다"며, 새롭게 시작된 모금사역부가 간사들의 모금사역을 즐겁고 구체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회의는 3월 캠퍼스 사역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간이었으며, 치열한 영적 전투를 앞두고 전열을 정비하는 지휘관처럼 2005년 사역을 위해 마음과 전력을 다지는 준비의 시간이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