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세 번째 전국 책임간사 모임이 부암동 CCC본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모임에는 책임간사와 총무간사 83명이 참석하여 비전2020에 맞춰 사역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SPP(사역전략계획)를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모임은 매번 ND 팀이 주도했지만, 이번에는 충청 지역 책임간사들이 ND 팀과 함께 진행에 참여하였다. 송주형 간사의 오프닝으로 시작된 모임에서는 챌린지2020의 진행 상황에 대한 나눔이 이어졌다.
둘째 날에는 선교에 대한 보고와 토의가 진행되었으며, 미전도 캠퍼스 600개 개척에 대한 전략과 선교 관련 현안이 다루어졌다. 김전용 간사는 “새로운 선교사 모집도 중요하지만, 기존 선교사들이 장기적으로 사역할 수 있도록 개인 로드맵이 필요하며, 선교 친화적이고 선교 지향적인 정책 변경도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오후에는 SLM과 P2C로 나누어 보다 심도 깊은 회의가 진행되었고, 저녁에는 박배관 간사의 인도로 CCC의 현안에 대한 박성민 대표와의 질의응답 시간이 있었다.
이번 모임은 CCC의 사역 방향성을 재확인하고, 선교와 관련된 다양한 전략을 논의하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다. 참석자들은 향후 사역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상호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끼는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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