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차 한국CCC 전국 책임간사모임이 4월 2일부터 3일까지 경주 한화리조트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모임은 신입생 사역에 수고한 현장 책임자들을 격려하고, 하나님께서 한국CCC를 통해 일하시는 것에 감사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되었다.
벚꽃이 만발한 경주의 아름다운 풍경은 전국에서 모인 75명의 도시와 부서 책임자들에게 큰 힐링이 되었다. 낮 동안에는 팀별로 보문단지, 불국사, 대릉원, 첨성대, 황리단길 등을 다니며 사진을 찍고, 맛집 탐방을 즐겼다.
저녁에는 한화리조트 세미나실에서 현재 전국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붕어빵 전도를 비롯한 활발한 캠퍼스 사역에 대한 나눔이 진행되었다. 또한, 여름수련회에서 진행하는 LTC 조정 방안과 캠퍼스에서 전도를 금하는 분위기 속에서 전도를 지속하기 위한 고민과 대안에 대한 논의도 있었다.
박성민 목사는 “하나님께서 CCC에 많은 것을 맡기셨기에, 또한 많은 것을 기대하고 계신다고 늘 생각한다. 2018년에 제주에서 의미 있는 집회가 있었고, 그것이 소문이 나서 여러 도시에서 요청이 들어오고 있다. CCC가 한 도시의 교회들을 연합시키고, 도시 복음화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는 역할을 하게 돼서 기쁘다. 보다 겸손하게 한국의 교회들을 섬기자.”라고 모인 책임자들에게 격려와 도전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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